🛒 이번에는 OB! 고양1센터 5층 체험 완료!
허브(HUB) 하고 다시는 쿠팡 안 간다고 다짐했었는데...
**"다음날 바로 통장에 꽂히는 9만 원"**이라는 유혹에 또 넘어가버렸습니다.ㅋㅋㅋㅋㅋ이거 중독적이에요..
쉬는 날 전날, 쿠팡에서 OB 파트 신청하라고 문자 오길래,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신청 완료!
이로써
✔️ IB (입고)
✔️ ICQA (재고 관리)
✔️ HUB (허브 물류)
✔️ OB (출고)
4개 파트를 모두 체험해본 쿠팡 알바 만렙이 되었습니다ㅋㅋ
🚚 고양1센터 5층 OB 파트 실제 후기
5층 OB는 파레트존이었습니다.
처음엔 걱정했어요. 무거운 거 많다고 교육할 때 들었거든요.
근데 막상 해보니 과자, 라면류가 대부분이라 생각보다 괜찮았어요!
선반에서 물건 찾는 것보다는 오히려 눈앞에 바로바로 수월했습니다.
다만,
- 진짜 끊임없이 걸어야 한다는 거!!!
- 오후 4시쯤 되니 종아리가 퉁퉁 부을 정도로 힘들었어요.
쿠팡은 모든 전자기기 반입금지인데 만보기는 진짜 들고 가보고싶어요 너무궁금함 사람들이 괜히 20000보는 걸은 것 같다 하는게 아닌것같아요 10000보도 수월하게 걷는편인데 다리가.....ㅋㅋㅋ
파트별 비교 느낌은 이랬습니다:
- IB, ICQA: 지루해서 시간이 너무 안 갔다...
- HUB: 힘들어서 정신이 나가서 시간이 더 안 갔다...
- OB: 몸은 힘든데, 시간이 그래도 쏜살같이 간다!
결론: OB는 ‘힘들지만 시간 순삭’ 파트!
🍴 밥은 포기 못 한다! 열심히 먹었습니다
편식할 겨를이 없어요ㅋㅋ
"편식을 사라지게 하는 쿠팡 마법"은 진짜 인정합니다.
밥맛이고 뭐고 살려고 열심히 먹게됨!
그리고 집품하면서 자꾸 영업 당했어요.
블루베리 롤, 오예스 쿠키앤크림...ㅋㅋㅋㅋㅋㅋ유난히 생각남
🏃♀️ 고양1센터=진짜 넓음... 퇴근 루트 고행기
고양 쿠팡은 진짜 엄청 넓습니다.
점심시간에도 5층 A동 → 6층 B동 식당 이동이 귀찮았지만,
진짜 대박은 퇴근길이었습니다.
- 출근 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
- 퇴근할 땐 모든 인원이 6층으로 몰려서 줄 서야 함
- 보안 출입구 통과 → 6층까지 계단 3번 올라감 (한층이 너무 높아서 한층당 계단 3층 올라가야해요)
- 거기서 물건 챙기고 키 반납
- 다시 7층으로 올라가서 통근버스 탑승...
계단에서 뛰는데 정말 죽을 뻔ㅋㅋㅋㅋ
**"통근버스 일괄 출발"**이라 늦으면 큰일 나서, 진짜 힘 쥐어짜서 뛰었습니다.
그래도
- 밥 주고
- 버스가 집 앞까지 와주고
이런 점 때문에 역시 고양 쿠팡 최고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
신규 아니면 요즘 잘 안 뽑는 것 같긴 한데...
그래도 단기알바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상하게 집에만 오면 미화가됨ㅋㅋㅋ
☕ 다음은 카페 알바 도전 예정!
이번 주 쿠팡 알바는 이렇게 끝!
곧 5월 초 연휴 시즌이라 카페 쪽에서도 사람 많이 구하길래,
다음엔 카페 알바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.
이번 주도 모두 화이팅입니다!!
✨ 마무리 한 줄
"오늘 걷고 뛴 만큼, 나에게 박수!"
(쿠팡 알바하신 분들, 정말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!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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