💼 쿠팡 알바 체험기 2탄
3일차: 인천4센터 입고(콘솔) / 4일차: 허브 업무
안녕하세요! 쿠팡 알바를 며칠 연속으로 해보며,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되었는데요 😅
이번 글에선 **3일차 입고(콘솔)**과 4일차 허브 알바 후기를 함께 정리해보려고 해요.
결론부터 말하자면... 체력은 바닥, 정신은 멘붕... 하지만 당일수당은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💸
🔄 3번째 쿠팡 - 입고 업무 2번째, 콘솔 파트는 어땠냐면?
3번째 쿠팡 알바는 다시 입고 파트로 배정됐고,
그중에서도 콘솔 업무를 맡았어요.
작업 내내 고정된 자리에 있는 게 아니라, 왔다 갔다 움직이는 업무라 그런지 다리는 좀 아팠지만...
👉 오히려 재미는 있었어요!
지루하지 않고 시간도 나름 잘 갔던 기억이 나네요 😊
단점이 있다면...
식사! 진짜 맛이 없었습니다... (이건 쿠팡 알바의 공통 피드백 아닐까요? 😭) 별다른 대화없던 사람들도 점심이후엔 맛없었단 얘기를 했어요ㅋㅋ
🚨 4번째 쿠팡 - 진짜 헬이었던 날... 입고확정 되서 출근했더 허브로 이동?!
이번엔 진짜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있었어요.
원래 입고 업무로 신청했는데,
현장에서 갑자기 "허브 쪽으로 가야 해요!"라고 하시더라구요…? 😨
진짜 순간 멘붕...
물도 못 마시고 3시간 동안 계속 작업, 도저히 안 되겠어서
잠깐 물 한 잔 마시러 나갔다 돌아왔는데...
🧍♀️ “조퇴한 줄 알았어요!”
관리자님이 너무 반가워하면서...
"오늘 유독 힘든날이라 집에간줄 알았다, 안가서 너무 고맙다"는 말을 들었는데,
사실 저는 그 순간 심란함 100배였어요
점심은 3일차 처럼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, 힘들어서 다 못먹었어요ㅠㅠ
⏰ 오후 4시부터는 그냥 정신력 플레이
팔, 허리, 다리… 진짜 다 너덜너덜 상태였어요.
이 업무에 여자는 저뿐이었는데 느려서 민폐될까봐 너무 스트레스 받기도하고..ㅠㅠ
근데 미친 듯이 바쁘다 보니 그만둘 틈도 없었고,
"그냥 버티자…"
이 마인드로 10시간 채웠습니다 🥲
퇴근하고 기절해서 자고 일어났더니
4천 원이 더 입금되어 있더라구요?
흑흑흑흑 처음에 허브가라하시던분이 1~2만원 더 들어갈거라했는데 심각한근육통에 몹시억울ㅋㅋㅠㅠ 공제되고나니 별차이가 없네요
💸 나도 모르게 또 신청? 하지만...
솔직히 말해서,
입금 템포에 중독돼서 저도 모르게 또 신청하고 있었어요 😅
하지만 현실은...
📌 체력 고갈
📌 허리와 팔 통증
📌 식사 퀄리티
📌 일할 때 눈치 스트레스
그래서 결국 이번 주 신청은 전부 취소했습니다.
그냥 다시 하던대로 주말 카페 알바나 찾아볼까 싶어요...☕️
💬 결론: 쿠팡 알바는 “체력+정신력 테스트장”
쿠팡 알바는 확실히 단기 수익엔 좋지만,
체력 없으면 정말 버티기 어려운 곳이란 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.
💡 그날그날 무슨 업무가 걸릴지 모르고,
상황 따라 근무 조건이 바뀌기도 하니
신청 전 꼭 컨디션 점검하고, 마인드 세팅도 필수!
여러분도 혹시 쿠팡 알바 고민 중이라면
제 후기 참고하셔서 신청 전 시뮬레이션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🙌
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셨나요?
댓글로 공유해주세요! 같이 체험기 얘기 나눠봐요 😊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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