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 한 문장 마음 기록 프로젝트 #2 : 자책과 고백의 심리

하루 한 문장 마음 기록 프로젝트 #2 : 자책과 고백의 심리

 

🌿 오늘의 문장

"사람은 자책할 때 나름의 쾌락을 느끼는 법이다. 우리가 자신을 비난할 때 우리는 우리 외에 다른 사람은 우리를 비난할 권리가 없다고 느낀다. 우리의 죄를 면제해 주는 것은 사제가 아니라 고백이라고 느끼는 것이다."
원문 : 오스카 와일드 <도리안 그레이의 초상>

오스카 와일드 -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

 

🌱 오늘의 마음 기록

 

• 이 문장을 읽고 든 생각:
  자책이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, 어쩌면 나를 지키기 위한 방어였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.
  '내가 스스로를 먼저 벌함으로써, 다른 사람의 비난을 피하려 했던 순간'들이 떠올랐습니다.
• 오늘 하루에 적용한다면:
  자신을 책망하는 대신, 조용히 내 마음을 바라보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. 쉽지않네요.

 

💬 한마디 메모

오늘은 내 마음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기. 
비난 대신 이해를, 후회 대신 성장을 선택하는 하루가 되길.

 

 

 

 

✏️ 이 시리즈를 시작한 이유

악필을 조금씩 고쳐보고 싶었고,
글을 통해 감성을 충전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서 이 기록을 시작했습니다.
완벽하지는 않지만, 하루에 한 줄씩 차곡차곡 마음을 담아가는 시간을 소중히 쌓아가려 합니다. 🌱

 

 

 

 

하루 한 문장 필사